[ET투자뉴스]NAVER, "라인 성과가 관건…"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6일 NAVER(035420)에 대해 "라인 성과가 관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9,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이수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NAVER(035420)에 대해 "3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1.4조원(+2.5%), 2,217억원(-11.5%)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컨센서스2,509억원, 추정치 2,353억원)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은6,130억원(+0.2%), 광고 매출은 1,361억원(-8.4%)으로 부진했다. 9월 말추석 연휴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19F 연결 영업이익은 9,794억원(+1.1% YoY)으로 전망한다. 이전 추정치1.02조원과 컨센서스 1.23조원 대비 낮은 수준이다. 자회사 라인은 인건비, 마케팅비 등 기본 비용 레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19F 매 분기 적자가 예상된다. 라인 광고 개편의 성과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만큼 적자 폭은 19년 하반기부터 축소되겠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218,31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6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49,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167,165220,312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9,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312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6매수(유지)149,000
20181019매수(유지)165,000
20180727매수(유지)192,273
20180625BUY(유지)200,284
20180427매수(유지)200,284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6교보증권BUY150,000
20181025SK증권매수(유지)150,000
20181026NH투자증권BUY(유지)150,000
20181026KB증권BUY(유지)15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