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31DAY'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31DAY'뿐만 아니라 G마켓과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손잡고 '슈퍼프라이데이', 'G마켓 31WEEK', 'G마켓 31DAY'의 총 세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금요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슈퍼프라이데이'는 쫀떡궁합 싱글레귤러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하나 더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이어서 진행되는 'G마켓 31WEEK'는 26일부터 31일까지 더블초콜릿블라스트, 밀크쉐이크, 바닐라빈 라떼를 3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마지막 31일에는 매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이 적용된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31을 기념해 매월 31일마다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31DAY'를 운영해 왔다. 패밀리(1만9500원) 사이즈를 구입하면 하프갤론(2만3500원)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프로모션으로 31일에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31DAY' 프로모션은 결제 금액의 0.5%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31일이 되면 배스킨라빈스를 찾아주시는 고객이 더 많아지는 만큼 31DAY 프로모션은 대표 프로모션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최근 G마켓과의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프라이데이'는 G마켓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시즌을 반영해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 고객 혜택을 몰아주는 데이 프로모션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