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2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향후 이익 안정성이 가장 높은 대형은행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138억 원의 충당금 환입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긍정적으로 경상실적 기준 전 분기 대비 5대 대형은행(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이유는 1) 이자부문에서 양호한 이익성장 추세를 기록한데다 2) 신탁, 펀드수수료 등 비이자부문 이익 비중이 낮아 증시 침체에 따른 이익 감소 폭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기업은행은 당분간 5대 시중은행(지주) 가운데 가장 이익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그 이유는 1) 신탁, 펀드수수료 등 비이자부문 이익 비중이 낮아 증시 침체에도 비이자부문 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2) 시중은행과 달리 가계여신 비중이 높지 않아 양호한 대출성장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3월 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5월 23,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21,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20,488 | 23,000 | 17,500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2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26 | BUY (MAINTAIN) | 21,000 | 20181024 | BUY(MAINTAIN) | 21,000 | 20180716 | BUY(MAINTAIN) | 22,000 | 20180523 | 매수(유지) | 23,000 | 20180427 | 매수(유지) | 21,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26 | 키움증권 | BUY (MAINTAIN) | 21,000 | 20181026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19,000 | 20181026 | 현대차증권 | BUY | 23,000 | 20181026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21,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