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물과학연구소가 영국에서 물 분석능력 최고점을 받았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22732_20181028133121_481_0001.jpg)
LG전자 물과학연구소가 영국에서 물 분석능력 최고점을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FRA)가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물과학연구소가 분석한 결과의 오차범위는 0.0이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연구기관 분석능력이 뛰어나다. 이 평가는 물질 분석 정확도를 측정한다. 매년 100여 국가 3000여 연구기관이 평가를 받는다. 물과학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창원R&D센터에 물과학연구소를 열었다. 물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이 국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 공동으로 퓨리케어 정수기 차세대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정수기사업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퓨리케어 정수기가 제공하는 건강한 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