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 경기 광주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원, 초등학교 학생 등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일환이다. 초월초 학생 60여명, CJ대한통운 임직원,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2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이날 경기장에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슈퍼레이스 경기관람은 물론 경주용 차량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경기에 출전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와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졌다.
가상현실(VR) 레이싱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피트스탑 체험 등 색다른 이벤트도 체험했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 캐딜락 6000 클래스 레이싱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체험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