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용평리조트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56%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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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9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5.53% 하락하면서 5,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용평리조트는 지난 1개월간 2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용평리조트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용평리조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 증가와 주가하락으로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1.4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용평리조트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용평리조트 3.2% -27.0% -8.4
SBS 3.0% -5.5% -1.8
아세아 2.1% -19.6% -9.3
동성코퍼레이션 1.4% -11.7% -8.3
이리츠코크렙 0.6% -1.6% -2.5
서비스업 1.3% -16.6% -12.7
코스피 1.2% -13.7% -11.4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서비스업업종 -2.7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서비스업업종은 2.74% 하락하고 있다.
이리츠코크렙
4,755원
▲40(+0.85%)
동성코퍼레이션
5,140원
▼110(-2.10%)
SBS
18,950원
▼50(-0.26%)
아세아
108,500원
▼5500(-4.82%)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538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138,525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3,06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5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용평리조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5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5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8.6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0.09%를 보였으며 기관은 1.2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9.7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8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3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87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6,87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87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21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87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87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