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S산전, "아쉬운 환경 변화…" BUY(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29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아쉬운 환경 변화"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LS산전(010120)에 대해 "국내 설비투자 위축에 따라 전력인프라의 실적 둔화폭이 컸는데, 대기업 매출이 감소하면서 프로젝트 Mix가 악화됐다. 전력기기는 중동 및 동남아 시장수요가 약세를 보였고, 자동화솔루션도 국내 매출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526억원(QoQ -19%, YoY -5%)으로 시장 컨센서스(554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상반기 호실적 다음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과거에 비해 한층 상향된 이익 규모임에는 틀림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489억원(QoQ -7%, YoY 109%)으로 전망된다. 중국 대련 법인의 주요 프로젝트 종료 영향을 반영에 기존 추정치를 하향했다. 일회성 비용이 컸던 전년 동기의 기저효과가 존재한다. 올해는 수주의 질과 자산 건전성을 감안할 때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복될 개연성이 낮아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6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7월 10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8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85,12593,0007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9BUY(유지)85,000
20181018BUY(MAINTAIN)100,000
20180822BUY(MAINTAIN)100,000
20180807BUY(MAINTAIN)100,000
20180727BUY(MAINTAIN)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9키움증권BUY(유지)85,000
20181029이베스트투자증권BUY(유지)82,000
20181029유진투자증권BUY(유지)80,000
20181029하나금융투자BUY7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