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주가…" BUY(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29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자사주 매입, 주가의 하방경직성 제공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4,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적으로 긍정적이기 때문임. 참고로 동사는 25일 유통주식수에 1.2%에 해당하는 1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삼성카드는 2018년 3/4분기에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807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음. 전년과 비교해 볼 때 12.1% 감소한 수준이지만 어느 정도 예상했던 사안임. 전반적인 실적 부진의 이유는 9월 영업일수 부족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충당금이 급증한 데다 카드 이용액 감소 등으로 영업수익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의 우려대로 카드사의 영업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정부 규제에 따른 수수료 인하 압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데다 여신 성장률 7% 규제, 가계부채 부실 현실화 등의 요인으로 대손비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7월 4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9월 4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4,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43,12548,0003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4,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3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9BUY(유지)44,000
20180903BUY(MAINTAIN)45,000
20180730BUY(MAINTAIN)46,000
20180716BUY(INITIATE)4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9키움증권BUY(유지)44,000
20181029삼성증권BUY40,000
20181029현대차증권BUY48,000
20181029신한금융투자BUY(유지)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