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29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의 거침없는 상승에 주목"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용 배터리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소형 및 ESS 배터리 마진이 확대되었다. 디스플레이소재 역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1% 증가하며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 6,02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그러나 부문별 실적은 예상을 큰 폭으로 벗어났다. 석유화학은 추정치를 하회한 반면, 배터리와 디스플레이소재는 크게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악화된 석유화학 시황을 반영하여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 하향한다. 그러나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배터리 부문의 실적을 반영해 2019년 영업이익은 4% 상향한다. 석유화학 실적 둔화보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가치에 주목할 시기다. 보수적 관점에서 자동차용 배터리 실적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머문다가정해도 2025년까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EBITDA를 감안하면 SotP 기준 적정가치는 452,000원이다.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 목표주가 | 470,556 | 570,000 | 400,000 |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81029 | BUY(유지) | 450,000 | | 20181011 | 매수(상향) | 4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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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81029 | 키움증권 | BUY(유지) | 480,000 | | 20181029 | 한국투자증권 | BUY(유지) | 450,000 | | 20181029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유지) | 470,000 | | 20181029 | 삼성증권 | BUY | 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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