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Oil, "잔사유부터 통합된 …" BUY(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29일 S-Oil(010950)에 대해 "잔사유부터 통합된 RUC/ODC 프로젝트 가동"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이동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약 5조원이 투자된 동사의 RUC/ODC 프로젝트는 3분기에 가동률 증가 및 운전 안정화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일부 공정을 제외하고는 100%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S-Oil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1,879억원(YoY +37.9%, QoQ+19.7%), 영업이익 3,157억원(YoY -42.9%, QoQ -21.6%)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614억원)를 하회하였다. 재고평가이익이 전 분기 대비 약 1,350억원이 감소하였고, 윤활기유부문의 스프레드가 축소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RUC/ODC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으로 동사의 석유화학 제품 중 올레핀 비중은 기존 8% 수준에서 37%로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 및 제품 포트폴리오 안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PP/PO는 경쟁사 대비 초도 공급 물량의 판가는 디스카운트된 것으로 보이지만, 잔사유부터 통합으로 차별화된 마진율이 예상되며, 초도 물량 안정성 확보 이후 가격 갭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STRONG BUYNEUTRAL
목표주가163,650190,000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9BUY(유지)155,000
20180605매수(유지)155,000
20180426매수(유지)155,000
20180327매수(유지)155,000
20180130매수(유지)15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9케이프투자증권BUY(유지)165,000
20181029키움증권BUY(유지)155,000
20181029한국투자증권BUY(유지)190,000
20181029이베스트투자증권BUY(유지)1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