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 출시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 출시

남양유업이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1A 무지방우유를 사용하여 꾸준한 인기를 구가중인 루카스나인 라떼 신제품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 홍차의 독특한 향과 1A 무지방우유를 사용한 라떼크리머의 풍부한 우유거품으로 홍차전문점의 진하고 향긋한 밀크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틱 내에 질소를 충전해 더욱 신선한 밀크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6년 11월에 처음 출시된 루카스나인 라떼는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한 이후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브랜드다.

이후 더블샷, 바닐라, 스위트, 그린티, 콜드브류, 돌체, 카페모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밀크티는 홍차의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남양유업은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 출시로 루카스나인 라떼 브랜드에 총 9종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월평균 판매량이 15.6%나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루카스나인 라떼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이 연말 판매량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 는 스틱 1개당 17.5g에 10개입, 30개입 두 종류로 출시되며 소비자 판매가격은 10개입이 4300원, 30개입이 1만24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