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에서 30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매스 브랜드 부진 심화"라며 투자의견을 'HOLD(하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1,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유민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하향)'의견은 교보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TRADING BUY(하향)'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견주어 볼때에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하향)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은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의 고평가 요인에 의한 가격조정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에서 아모레G(002790)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아모레G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 증가, 36% 감소한 1조 4,6267억원, 84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OP 1,67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기록. 아모레퍼시픽(매출 YoY 6%, 영업이익 YoY -24%)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 매스 브랜드를 영위하는 이니스프리(매출 YoY 3%, 영업이익 YoY -29%), 에뛰드(매출 YoY -23%, 영업적자 92억원)의 실적 저하 지속도 실적 쇼크에 기여"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실적 부진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니스프리는 중국 현지 법인 실적 회복이 관건인데 1~2선 도시의 매스티지 브랜드 경쟁 심화와 럭셔리 브랜드 선호 현상은 동사에 비우호적. 4분기 이니스프리 매출 성장은 YoY flat에 그칠 것으로 전망. 에뛰드는 국내와 중국 둘다 YoY로 점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적인 효율화 작업이 필요해 보임"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5월 15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11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립'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중립 | HOLD (D) | HOLD (D) |
| 목표주가 | 82,667 | 97,000 | 61,000 |
|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HOLD(하향)'의견 및 목표주가 6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 (D)'에 목표주가 9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81030 | HOLD(하향) | 61,000 | | 20180730 | TRADING BUY(하향) | 112,000 | | 20180521 | 매수(신규) | 15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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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81030 | 교보증권 | HOLD(하향) | 61,000 | | 20181008 | KB증권 | HOLD(하향) | 90,000 | | 20181005 | 유안타증권 | HOLD (D) | 9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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