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모비스, "선방, 19년까지 …"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29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선방, 19년까지 실적 개선"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김평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현대모비스 3Q18 실적은 매출액 8조 4.273억원(-3.9%YoY, -5.1%QoQ), 영업이익 4,622억원(-15.1%YoY, -13.0%QoQ)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모듈 부문은 에어백 관련 충당금 1,800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0.1%에 그쳤다. AS부문은 수익성이 높은 미주 및 유럽 지역의 매출 성장 및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25.9%를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생산량은 110만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4Q18 동사의 매출 성장 역시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4Q17에 발생한 약 3,000억원의 대규모 품질 관련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동사의 4Q18 영업이익은 6,787억원(+104.0%YoY, +46.8%QoQ)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반등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3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2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8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266,250290,0002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9BUY(유지)280,000
20180529매수300,000
20180528매수3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9DB금융투자BUY(유지)280,000
20181029KTB투자증권BUY260,000
20181029삼성증권BUY250,000
20181029이베스트투자증권BUY(유지)2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