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2018 L.POINT DATA SCIENTIST'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실습으로 유능한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고 양질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롯데멤버스는 통계학 전공 대학생 10여명을 선발해 11월부터 데이터 분석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예비 데이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실습 참여 학생들은 롯데멤버스의 다양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통, 금융, 관광 제휴사 대상 분석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모션 최적화를 위한 타킷 데이터 추출 및 상품 분석 컨설팅 지원 등 데이터 분석 직무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전에서 배운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컨설팅부문장 상무는 “향후 다양한 대학 및 학계와 교류를 확대하겠다”면서 “양질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형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23447_20181030105235_988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