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퍼시픽, "경쟁 심화와 성장 …" HOLD (M)-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30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경쟁 심화와 성장 정체의 딜레마"라며 투자의견을 'HOLD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4,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 (M)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은 전년동기비 8% 성장하였으나,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법인은 위안화 기준 로우싱글 성장했으며, 원화기준으로는 소폭 감소하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과거 주요 성장 브랜드였던 이니스프리의 기존점이 하이싱글 감소하여 성장 정체와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3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1조 2,784억원(YoY+6%), 영업이익 765억원(YoY-24%)을 기록하며 낮아진 컨센서스 영업이익 1,360억원 대비 44% 하회했다. 급여체계 변화와 고객 관련 포인트 정책 변화로 발생된 일회성 비용 227억원을 감안 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 감소하고 컨센서스 대비 27% 하회하였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43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27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84,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49,538360,0001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 (M)'의견 및 목표주가 18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30HOLD (M)184,000
20181008HOLD (D)276,000
20180912BUY (M)358,000
20180727BUY (M)358,000
20180723BUY (M)38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30유안타증권HOLD (M)184,000
20181030유진투자증권HOLD(하향)160,000
20181030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250,000
20181030교보증권TRADING BUY(하향)2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