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30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86% 오른 10,750원을 기록하고 있는 DB하이텍은 지난 1개월간 32.1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4%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DB하이텍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DB하이텍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6.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DB하이텍이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경동나비엔 | 3.5% | -33.0% | -9.4 |
DB하이텍 | 3.4% | -32.2% | -9.4 |
세방전지 | 1.9% | -9.4% | -4.9 |
한국단자 | 1.5% | -12.6% | -8.4 |
신도리코 | 1.3% | -12.9% | -9.9 |
코스피 | 1.2% | -14.7% | -12.2 |
전기전자 | 1.7% | -10.7% | -6.2 |
관련종목들 혼조세, 전기전자업종 +3.08% |
경동나비엔 | 35,450원 ▼700(-1.94%) | 한국단자 | 37,700원 0 (0.00%) |
세방전지 | 34,050원 ▲400(+1.19%) | 신도리코 | 43,200원 ▼300(-0.69%)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DB하이텍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
DB하이텍 | 세방전지 | 경동나비엔 | 신도리코 | 한국단자 | |
ROE | 16.5 | 7.8 | 10.7 | 4.0 | 6.0 |
PER | 6.0 | 6.8 | 16.8 | 13.4 | 9.9 |
PBR | 1.0 | 0.5 | 1.8 | 0.5 | 0.6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6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462,25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520,824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983,083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은 다소 큰 편 최근 한달간 DB하이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86%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7.92%로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거래비중 기관 18.22%, 외국인 30.7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0.77%를 보였으며 기관은 18.2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24%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9.7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5.9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6,6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