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성바이탈 부회장으로 (주)애터미 상품전략연구소장과 부사장을 지낸 김승학씨가 영입됐다.
신임 김승학 부회장은 29일 (주)현성바이탈 신지윤 대표이사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기업도 하기 힘든 생명과학연구원과 자체 생산 공장은 물론, 천연 바이오 제조사를 운영하는 현성바이탈 경영철학에 공감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네트워크 업계의 유통 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이 가까이 와 있는데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며 “필요한 물건들을 어떻게 구매하는 것이 최고의 관건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신지윤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김승학 부회장 영입으로로 (주)현성바이탈의 새로운 출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승학 부회장은 16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한방주치의를 경험한 이색 경력 소유자다.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중동에 진출, 왕실주치의로 공인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주)애터미 상품전략연구소장과 부사장을 지냈다.
정인화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jiw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