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스카이라이프, "가입자 감소 → 감…" HOLD (M)-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31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가입자 감소 → 감익의 악순환 "라며 투자의견을 'HOLD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3Q는 방송 가입자, ARPU 모두 부진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순감은 2.6만명으로 확대됐다. OTS 가입자 감소(-3.8만명)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독 가입자 유치 속도(+1.18만명)가 현저히 둔화됐다. ARPU는 2Q 6,364원 → 3Q 6,254원으로 하락했다. UHD 가입자는 2Q 100만명 → 3Q 105만명으로 증가했으나, 가격 통제권을 여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Hold 의견을 유지한다. 합산 규제 일몰, UHD 가입자 확대, 인터넷 유치 등은 동사의 유료방송 가입자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직은 ‘가입자’ 흐름을 관찰하면서 관망해야 하는 시기이다. 향후 주가의 반전을 이끌 변수는 1)CATV 인수 여부(최근 딜라이브 인수설에 노출), 2)스카이라이프TV 성과 등에 달려 있다고 보여진다.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지분율 77.7%)는 3Q에 더욱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8년5월 12,500원을 저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15,000원까지 다시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16,15019,0001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 (M)'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31HOLD (M)15,000
20180803HOLD (M)15,000
20180503HOLD(M)12,500
20180131HOLD(M)1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31유안타증권HOLD (M)15,000
20181031대신증권BUY18,000
20181031현대차증권BUY16,000
20181031키움증권BUY(MAINTAIN)1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