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녹십자, "2019년을 보고 …"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31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2019년을 보고 투자하자"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박현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녹십자(006280)에 대해 "녹십자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523억원(YoY, -1.1%), 영업이익은 280억원(YoY, -33.3%, OPM, 7.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 세전이익은 232억원(YoY, -39.4%), 당기순이익은 158억원(YoY, -44.3%)을 기록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녹십자의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분기보다는 나아졌지만, 전년대비 약 2.4%p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3.9%p 줄어들었다. IVIG가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획득하면 오창 A공장이 미국진출용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물량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시설로 오창 B공장이 완공되었으나, IVIG 승인 지연으로 오창 B공장의 가동률은 현재 매우 낮은 상태로 IVIG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높은 원가율이 지속, 이익은 계속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2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9월 24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8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하향)
목표주가190,000230,000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31BUY180,000
20181008BUY240,000
20180927BUY240,000
20180801BUY280,000
20180710BUY2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31삼성증권BUY160,000
20181031현대차증권BUY200,000
20181031하나금융투자BUY180,000
20181031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