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31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실적보다 피인수 불확실성"라며 투자의견을 'NEUTRAL'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3,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NEUTRAL'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코웨이(021240)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5% 증가한 6,698억원과 1,304억원으로 기대치(OP 1,293억원)에 부합하였다. 국내 렌탈 매출은 판매량(32.2만대 YoY1.3%) 증가율 둔화로 YoY 1%에 그쳤다. 해약률은 1.02%(QoQ -0.08%p)로 안정화되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고신장(YoY 67.8%)과 미국법인의 시판 판매 호조(YoY 35.5%)로해외 법인 매출이 YoY 56%(1,178억원)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3분기 누적 렌탈 판매량은 108.8만대로 역대 최대치다. 해외사업 기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3분기 렌탈 판매 45.1만대가운데 12.9만대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12만대가 말레이 법인이다. 국내 계정은 YoY 1.8% 밖에 증가하지못했다. 직수 정수기 시장 확대로 인한 경쟁심화 등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YoY 3% 이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2월 12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2월 1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NEUTRAL |
목표주가 | 88,714 | 110,000 | 73,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NEUTRAL'의견 및 목표주가 73,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31 | NEUTRAL | 73,000 | 20180213 | NEUTRAL(하향) | 100,000 | 20171205 | BUY(상향) | 12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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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31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95,000 | 20181031 | 하나금융투자 | NEUTRAL | 73,000 | 20181031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75,000 | 20181031 | KB증권 | BUY(유지) | 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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