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텔레콤, "단기 실적보다는 장…" 매수-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31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비전에 주목"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35,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SK텔레콤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4조 1,864억원 및 3,041억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이 낮은 중저가 단말 시장으로 가입자 비중이 증가한 것과 유선인터넷 부문에서 기가인터넷 가입자 재 유치가 예상보다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주요한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2018년에 SK텔레콤의 통신부분 수익성이 낮아졌지만 주요한 요인이 멤버십 강화, 안심 로밍 출시 및 괌/사이판 패스 출시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비용에 기인하고 있어 중기적 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에는 오히려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 충성도 제고는 곧 안정적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통신 부문의 수익성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335,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336,667400,0003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3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31매수335,000
20181017매수335,000
20180730매수293,000
20180712매수293,000
20180509매수(유지)2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31삼성증권BUY320,000
20181031대신증권BUY310,000
20181031현대차증권BUY320,000
20181031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3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