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사이에서 변동성 높아도 수익률은 낮아 31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17% 하락하면서 58,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양사는 지난 1개월간 19.6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양사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양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양사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빙그레 | 2.8% | -7.0% | -2.5 |
삼양식품 | 2.7% | -21.5% | -7.9 |
롯데제과 | 2.2% | -16.1% | -7.3 |
삼양사 | 1.9% | -19.6% | -10.3 |
남양유업 | 1.8% | -6.3% | -3.5 |
코스피 | 1.3% | -14.0% | -10.7 |
음식료품 | 1.4% | -10.5% | -8.0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음식료품업종 -0.91% |
롯데제과 | 151,500원 ▼3500(-2.26%) | 남양유업 | 607,000원 ▼7000(-1.14%) |
빙그레 | 70,100원 ▲900(+1.30%) | 삼양식품 | 61,100원 ▼500(-0.8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양사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삼양사 | 삼양식품 | 빙그레 | 남양유업 | 롯데제과 | |
ROE | 4.6 | 12.9 | 5.4 | 0.5 | 3.1 |
PER | 10.6 | 15.7 | 23.3 | 103.1 | 26.4 |
PBR | 0.5 | 2.0 | 1.3 | 0.5 | 0.8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10월29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3,14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0,00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3,149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양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6.89%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5.33%, 외국인 24.1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0.5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3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4.1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36.0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2.7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31.2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2,4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