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에서 31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의 확실한 성장 속 중장기 리스크 출현 경계해야 함"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편입)'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유승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편입)'의견은 SK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동사의 3 분기 매출액은 2 조 2,955 억원, 영업이익은 531 억원으로 추정함. 매출액은 YoY +22.5% 영업이익은 YoY -15.3% 수준임. 매출액의 성장은 택배 물동량의 YoY 10% 이상 증가세와 글로벌 사업부문의 New Family 사들의 성장 지속에 기인함.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부담, 택배사업부문 파업 관련 배송 대체비용, 대전 터미널 사고 비용, 용인과 군포 터미널 연장 가동이 악재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이 다소 훼손되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 택배 물동량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동시에 동사의 점유율도 49% 수준을 보이고 있고, 10 월부터의 ‘택배 제값받기’가 P 인상 효과도 가져다 줄 것임. 곤지암 터미널 정상화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줄 전망임. 한편, Uber 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재개하면 서 국내에 Uber Freight 서비스를 시작할 개연성이 있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동사 CL 사업부문에 타격을 줄 수 있음"라고 밝혔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HOLD(유지) |
목표주가 | 195,556 | 230,000 | 150,000 |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편입)'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31 | 매수(신규편입) |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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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31 | SK증권 | 매수(신규편입) | 210,000 | 20181022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200,000 | 20181019 | DB금융투자 | BUY(유지) | 230,000 | 20181018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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