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비투비, 몬스타엑스, 펜티곤, 더보이즈, 에이데일리 등 정상급 K-POP 스타가 총출동하는 콘서트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깎아주는 쇼핑몰 ‘우고스’를 운영 중인 트라이그람스코리아(대표 강찬고)는 오는 11월 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판타지아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및 아인스월드가 공동 주최하고 클라이믹스가 주관한다.
콘서트가 개최되는 부천종합운동장은 총 1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행사장이다. 이미 온라인 티켓 판매를 통해 1만5000여개 입장권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주최 측은 소외계층 청소년 3000여명을 무료로 초청, 문화행사를 통한 나눔 및 기부 행사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는 총 15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찬고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POP 콘서트를 기획, 주최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나눔과 기부로 앞으로도 좋은 행사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지난해 12월 그랜드 오픈한 ‘우고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흥정시스템이란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 신개념 쇼핑몰이다. 구매자는 결제 후 추가 할인 서비스로 쇼핑 금액의 최소 5%에서 최대 100%까지 랜덤하게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성묵 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