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은 지난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융합대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광유니텍은 창호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60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고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창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올랐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창호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폴리머 압저항 센서를 통해 외부의 침입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에 실시간 전송하는 통합보안시스템도 구축했다.
윤준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새로운 주거문화와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IT와 제조업의 융합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