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8 경영교육 우수사례집 발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8 경영교육 우수사례집 발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2018 경영교육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모두 66명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최종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 제이블라썸, 최우수상 주스앤그로서리, 메이드마인드, 우수상 로킹씨앤씨, 농업회사법인 동방 등이다.

장려상은 덤인부산중앙점, 해뜰, 우드컨츄리, 빛나라뷰티, 우리겨레협동조합 5곳이다.

대상을 차지한 플라워숍 제이블라썸은 지난해 '선물포장&플라워포장' 전문기술교육 수료 이후 추진 성과와 사업주 경영 마인드, 향후 자기계발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모두 600만원 상금과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10건 우수사례가 포함된 '2018 소상공인 경영교육 우수사례집'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개선 및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