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11월 한 달간 안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전, 부산, 서울, 제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소속 임직원 30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장·연탄 나누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부물품 제작행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첫 사회공헌 대축제는 안산 지역 김치 담그기 행사다. 이 행사는 3일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홈경기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톤가량 김치를 담가 연말까지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층에 전달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진정성 깃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올 연말은 더 많은 소외계층이 몸과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