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동명대·선문대·우송대·원광대·제주대 등 5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SW중심대학은 SW교육 혁신 일환으로 정부가 2015년부터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는 수도권에 집중된 SW 중심대학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방소재 대학만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SW중심대학은 30곳으로 늘었다. 정부는 내년까지 35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SW중심대학은 SW 관련 학과를 확대하고 SW융합단과대학을 설립해 관련 전공자 정원을 확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SW 전공자 정원을 올해 807명에서 2021년 1006명으로 단계적으로 늘린다. 교수와 교원 115명도 신규 채용한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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