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라 얼라이언스 (주)컬러즈(대표 홍영민, 이하 큐포라)와 이연생활뷰티 주식회사(대표 엄강민)가 뷰티 큐레이션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큐포라는 다양한 사업 확장으로 뷰티 패션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밝혔다.
큐포라는 11월1일 온라인 뷰티 업계의 신생아로서 획기적인 기획력과 판매 방식을 도입하여 급격한 브랜드 인지도 성장은 물론 매출 역시 급성장 중인 온라인 뷰티 채널의 강자 이연생활뷰티와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연 생활뷰티(대표 엄강민)는 각 종 SNS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생활 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후 이를 토대로 맞춤형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판매 방식을 채택하여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회사로서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큐포라와의 이번 협업으로 양사 모두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큐포라는 핵심 역량인 퍼스널 컬러 기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동종 업계 핵심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큐포라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현재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1호점에 이어 강북의 뷰티산업 포스트라고 불리우고 있는 명동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하여 오프라인에서도 본격적인 퍼스널 컬러 기반 사업 확장을 개시하였다.
큐포라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4차산업 혁명 속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글로벌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4차산업의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세계 최고의 뷰티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