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 가능한 '테이스티 블록치즈' 신제품을 1일 출시했다.
'테이스티 블록치즈'는 해외에서는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되는 블록형태의 가공치즈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배합해 치즈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벽돌과 같은 직사각형 모양의 덩어리로 된 블록(block)형태의 치즈로 기존의 슬라이스 타입의 치즈와는 다르게 필요한 양만큼 잘라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피타이저나 토스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치즈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치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요리에 치즈 활용은 기본, 간식 및 술안주 등 치즈를 선호하는 많은 이들에게 '테이스티 블록치즈'는 활용도가 높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이스티 블록치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69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