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대표 이충훈)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OLED 2018년 산업 결산& 2019년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전망하고 핵심 제조기술인 최신 봉지기술과 평가기술,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레이저리프트오프(LLO) 기술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TV 시장은 화이트OLED(WRGB OLED)로 대체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WRGB OLED를 능가할 수 있는 신개념 양자점-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2021년 양산이 기대되는 QD-OLED 핵심 재료인 청색 발광재료와 QD 재료 개발 상황을 파악해 OLED TV 시장을 전망한다.
증착 기술로 만들어지는 WRGB OLED와 QD-OLED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기업은 중가의 OLED TV를 생산할 수 있는 솔루블 프로세스(잉크젯) OLE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솔루블 OLED 발광재료 개발 수준을 파악해 언제부터 패널 양산이 가능한지도 점검한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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