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개최된 '글로벌경영대상'에서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경영대상을 개최해 글로벌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BBQ를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300여개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켜 나가며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 날 수상식에서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영대상'을 받았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다국적기업대상', 김태순 MoFAS 대표가 '본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