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로S'가 2018 아이디이에이(IDEA) 어워드에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독일 레드닷 어워드, 독일 아이에프(iF)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제로S는 개발과정에서부터 이용패턴, 소비자 평가단과 사용자 리뷰를 분석, 적용했다. 공기청정기 본연 기능에 충실하면서 직관적 디자인,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위닉스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오픈마켓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11월1일~11일)동안 지마켓 위닉스 지정 공식 판매처에서 제로S, 제로플러스, 제로2.0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작고 세심한 디테일 추구'라는 위닉스 디자인 철학에 매진한 결과 좋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 혁신 디자인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