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문래동 본사 1층 로비에서 'Mullae Value #1:發火'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19개 팀이 일상에서 발견한 물건을 활용한 작품(엄아룡), 문래동에서 수집한 다양한 매체를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한 작업(박주운, 이미지사운드베이커리), 문래동 풍경을 모티브로 잡은 작품(채효진) 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문래창작촌 지원 사업 'MEET 2018' 일환이다.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참여했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GS홈쇼핑 사옥을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