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6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LNG선 기자재 가격의 상승 가능성 높아지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2.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동성화인텍은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합계 766억원의 LNG선 보냉재 관련 기자재를 수주했다. 지난 8월 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938억원의 보냉재 관련 기자재 수주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수주실적은 2019년에 생산을 시작해 2020년까지 해당 조선소에 납품하는 조건이다. 상승하고 있는 후판가격과 LNG선 계약 선가를 고려하면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관련 기자재 수주가격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7년 12월부터 시작된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약 1년의 시차를 두고 동성화인텍과 같은 보냉재 기업으로 관련 수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올해 발주된 LNG선은 43척이며 연말까지 10여척의 LNG선이 추가로 더 발주될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LNG 물동량에 비해 LNG선의 부족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LNG선 용선료는 최근 한 달만에 70% 상승했다. LNG선 발주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2월 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12,000 | 12,000 | 12,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06 | BUY | 12,000 | 20181001 | BUY | 12,000 | 20180914 | BUY | 12,000 | 20180830 | BUY | 12,000 | 20180806 | BUY |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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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06 | 하나금융투자 | BUY |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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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