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A는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서울IoT센터에서 관련 기업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1월 사물인터넷(IoT)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전문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전문지식과 최신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SBA 서울IoT센터 중심의 월례 세미나다.
이번 '11월 세미나'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술로 손꼽히는 Cat-M1의 기술동향 소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IoT의 관계를 다루는 세미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일차(15일) : 'Cat-M1 소개 및 디바이스 활용실습'(이규연, 김성태 Wiznet 연구원) △2일차(22일) : '4차 산업혁명과 IoT'(곽민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등의 세미나를 통해 LTE 기술 중 하나인 Cat-M1의 이해와 디바이스 개발을 직접 실습해보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특성과 사물인터넷(IoT)의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IoT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선 서울IoT센터장은 "서울IoT센터에서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우수 IoT 제품/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시작품제작소, IoT 멘토링 전문가단 등 IoT 종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운영해 IoT의 종합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IoT센터가 될 것"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