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의 해 골드바'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은 기해년으로 '기'(己)가 '황'(黃)을 뜻하는 땅을 의미해 '황금 돼지띠' '황금 돼지의 해'로 불린다. 돼지는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돼지의 해 골드바' 앞면은 기해년에도 좋은 일들과 풍요로운 삶을 바라는 돼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뒷면은 조폐공사 특허인 잠상(潛像) 기술을 적용해 위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가짜 금 피해를 예방했다.
종류는 중량 100g, 187.5g, 375g, 500g 등 4개로 순금 순도(99.99%)와 품질을 보증한다. 판매가격은 국제 금 시세를 적용해 매일 변동되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황금 돼지 해 골드바'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골드바 100g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2019년 돼지의 해 실버바(10g)'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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