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고객 정비·수리 체험 '서비스 클래스'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 대상 정비·수리 체험 프로그램 '2018 서비스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클래스는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정비와 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객 대상 정비·수리 체험 프로그램 2018 서비스 클래스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객 대상 정비·수리 체험 프로그램 2018 서비스 클래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경기 안양 평촌과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에서 12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은 브랜드 소개와 서비스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워크베이에서 전문 테크니션이 시연하는 판금과 도장, 정비 서비스를 참관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고객이 차량 정비 시설을 직접 보고 전문 테크니션이 궁금증을 해소했다”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