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은 최재연 응급의학과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 교수는 조진성 응급의학과 교수와 연구한 '노인운전자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연령과 손상중증도와 관련성'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 운전자 중에서도 75세 이상 고령 노인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시 손상중증도가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최 교수는 “고령 운전자가 증가하는 만큼 교통정책 마련 시 운전자 연령을 반영하는데 실제 기준 연령에 대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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