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79% 오른 11,4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무학은 지난 1개월간 2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무학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무학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요인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무학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무학 | 3.1% | -24.0% | -7.7 |
삼양식품 | 3.0% | -10.9% | -3.6 |
팜스코 | 2.2% | -4.7% | -2.1 |
남양유업 | 1.7% | -13.2% | -7.7 |
대한제분 | 1.2% | -6.6% | -5.4 |
코스피 | 1.6% | -6.7% | -4.1 |
음식료품 | 1.5% | -4.5% | -3.0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음식료품업종 +2.53% |
남양유업 | 594,000원 ▲3000(+0.51%) | 대한제분 | 170,000원 ▲500(+0.29%) |
삼양식품 | 63,300원 ▲1000(+1.61%) | 팜스코 | 8,750원 ▲90(+1.04%)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무학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적정한 수준를 보여주고 있다. |
무학 | 남양유업 | 삼양식품 | 팜스코 | 대한제분 | |
ROE | 3.6 | 0.5 | 12.9 | 9.2 | 4.9 |
PER | 16.5 | 96.3 | 16.1 | 10.6 | 7.8 |
PBR | 0.6 | 0.5 | 2.1 | 1.0 | 0.4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1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52,02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57,094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9,120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무학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12%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6.66%, 외국인 26.7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6.5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6.79%를 보였으며 기관은 26.6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7.8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3.37%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8.7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4,4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