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에서 7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실적은 양호, 재무구조 개선도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원을 내놓았다.
한화투자증권 김유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화투자증권에서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조 8,521억원(+13.6% YoY), 영업이익은 1,010억원(-14.8% YoY, OPM 5.5%)을 기록했다. 유류비가 전년동기비 1,460억 원(+40% YoY)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자회사(레져, IT사업,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실적개선이 연결영업이익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동사는 4분기에 ABS 발행(4,200억원), 아시아나IDT 구주매출(530억원) 등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올해 남은 상환예정금액(약 3,000억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내년엔 차입금 상환부담이 올해대비 절반수준으로(분기평균 3,000억원 수준) 낮아지게 되며 유동성 우려는 어느정도 완회될 전망이다. 내년엔 ABS 발행, 금융권 차입, 영구채발행, 영업현금 등으로 추가적인 차입금 상환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7월 5,2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4,7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7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MAINTAIN) | HOLD(하향) |
목표주가 | 4,917 | 6,000 | 4,600 |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7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AINTAIN)'에 목표주가 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6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07 | BUY(유지) | 4,700 | 20181025 | BUY(유지) | 4,700 | 20180905 | BUY(유지) | 5,200 | 20180809 | BUY(유지) | 5,200 | 20180709 | BUY(신규) | 5,2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07 | 한화투자증권 | BUY(유지) | 4,700 | 20181106 | BNK투자증권 | 매수 | 4,700 | 20181031 | 삼성증권 | BUY | 4,600 | 20181016 | 대신증권 | BUY | 4,8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