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에 10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 ‘블루핀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해당 아파트는 1차 계약금 정액제 1천만원, 최근 서울지역에서 유례가 없던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료혜택 등 중소형 상품에 맞게 수분양자의 부담을 줄였다.
해당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원하는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서 전매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되었으며 54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1, 12층, 54㎡, 55㎡, 65㎡, 98㎡, 중소형 위주로 이루어졌다. 창동역 지하철 4호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노원역, 마들역과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북부, 동부 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학교와 유치원이 도보 5분 이내에 자리하고 있어 안전한 통학생활과 등하교가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현재 정계약서 발행이 가능하며, 10년 만에 분양하는 일반분양 신규 아파트로 서울지역 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단기간 내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