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4일까지 수능 응원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로 예정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색 제과·음료 상품을 통해 선물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수능 당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획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국내 주요 대학교와 제과업체가 협업을 통해 만든 상품과 홈플러스 전용 기획상품 등 다양한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울대학교 약콩/다크 초콜릿(40/80g, 각 2900/8900원) △연세대학교 약콩365 두유(16P, 190ml, 1만3900원) △고려대학교 찰떡 초콜릿(12P, 432g, 5900원) △해태 미니자유시간 연필기획(400g, 6690원) △롯데 당충전보약 수능기획(585g, 7990원) △오리온 아이셔 수능기획팩(309g, 6900원) △서울대학교 자일리톨 카카오닙스(100g, 4900원) △켈로그 에너지바 수능기획팩(240g, 539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수능 당일 수험생의 든든한 점심 식사를 위한 도시락과 보온병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락앤락 컬러 원터치 보온병 2종(1만2900원) △락앤락 보온병 5종(2만6800~2만9800원) △락앤락 올댓스텐 보온도시락(4만9900원) △써모스 보온병 2종(3만4900~3만6900원) △써모스 도시락 4종(3만2500~6만7900원) △써모스 일체형 보온도시락(1L, 6만7900원)을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도시락과 보온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도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이번 수능 응원용품 기획전을 통해 이색 선물로 적합한 제과와 음료 등의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상품권 증정 및 할인 혜택 등 프로모션 역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