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7일 광주CGI센터에서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환)와 '4K(가로 해상도 4키로 픽셀) 생방송(LIVE)·초고화질 영상 기술(HDR)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방송국과 프로덕션을 비롯한 4K 영상 콘텐츠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K 제작후기 발표 △4K Live 제작 노하우 교육 △4K 후반제작 실습 △4K HDR DI 색보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CGI센터는 고화질, 고해상도의 첨단 디지털 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시설로 다양한 4K, 2K급 촬영 및 편집장비와 시설 지원 외에도 전문인력의 양성과 인적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현 원장은 “전국의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첨단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영상제작자들이 CGI센터를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