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래 자동차(자율주행차, 친환경 전기차, 수소차)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인텔, 퀄컴 등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 주요 업체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수소차의 등장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요 자동차 업계의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더불어 카메라 시스템, ADAS, 운전자-차량 인터페이스, 반도체, ICT 5G 통신, E-모빌리티, 전기차 OEM 전략, EV용 이차전지, 자동차 소재 및 부품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주요 이슈 등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첫날에는 △미래 자동차 시장 및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혁신 전략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인텔의 End-to-end 자율주행 전략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카메라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 동향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ADAS 기술동향 △자율주행차 운전자-차량 인터페이스 (HVI) 기술개발 동향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보안 기술 및 해결과제 △자율주행차 통합시스템과 반도체 동향 △자율주행자동차와 5G 이동통신 기술 동향 및 전략 등이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시장 및 향후 산업 트렌드 △정부정책이 수소차 보급에 미치는 영향 및 수소경제사례 △글로벌 전기차 OEM 전략과 EV용 이차전지 시장전망 △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전망 △전기차 성장과 미래 전략 △수소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전기차 부상에 따른 자동차 소재전략 △전기자동차 전장 부품/시스템 기술이슈 및 사업화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2018년 자율 주행 자동차 및 친환경 자동차 사업 관련 전반에 걸친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