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복판에 아름답고 화려한 조명으로 매년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신세계백화점이 올해도 화려한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올해도 '귀한 손님이 길을 잃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트리 꼭대기에 별을 단다'라는 서양의 유래를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중심에 20m짜리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해보다 조명 해상도를 3.5배 향상 시켰다.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해 캐롤에 맞춰 시시각각 조명색이 변화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