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은 11일까지 1층 피아짜360 광장과 지하 1층 &그라운드(앤그라운드) 행사장, 5층 이벤트홀에서 방송인 현영과 함께하는 '현영의 엔젤마켓'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영의 엔젤마켓'은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중소기업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연예인 기부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
분당점은 개점 21주년(11월1일)을 기념해 방송인 현영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총 55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10일과 11일에는 현영이 진행하는 자선 경매 및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배기성, 베이지, 장동민, 황석정, 최재원, 최윤슬, 변진섭, 김완선 등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함께 기부한다.
김상현 AK플라자 분당점 마케팅팀장은 “방송인 현영씨와 함께하는 엔젤마켓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착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드리고자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기업에게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