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재후)은 이 달 특정 시간에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선보이는 '타임어택' 도입 이후 시간 대 트래픽이 기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일부터평일 매일 낮 12시와 저녁 6시 각 3시간동안 3~4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첫날 LG전자 울트라PC(9만9000원), 닌텐도 스위치(19만9000원), 맥립스틱 (10원), 영화관람권(990원) 등이 완판됐다.
7일 1매당 990원(정가 1만원, 90%할인)에 선보인 씨네Q 영화관람권은 2만5000명이 구매했다. 0원에 준비한 콤보 50% 이용권 1만7000매도 단시간에 매진됐다.
8일 소개한 여성브랜드 구스패딩과 머플러세트 300개(9900원)와 제주렌터카 이용권(4,900원) 100개, 우삼겹 300개(990원)와 포스트 시리얼 400개(2500원)도 10분 이내 완판됐다.
티몬은 9일 폴로키즈 후드집업과 고프로 히어로5 블랙, 목살, 여성니트 등을 최대 96% 할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