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IT기업 미콘커뮤니티(회장 조재도)가 의료관광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활용영역을 확대해나간다.
9일 미콘커뮤니티 측은 의료관광기업 메디라이트(대표 여정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이크와 IT기술 및 서비스 전문기업 미콘커뮤니티가 협력, 코인 활용영역 확대와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관광 서비스 영역에 암호화폐 미콘캐시 결제 시스템을 접목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것으로 전해진다.
조재도 미콘커뮤니티 회장은 "메디라이크와의 MOU체결로 의료관광서비스에 코인결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코인 활용도를 증가시켜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암호화폐 시장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