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박원주)이 2019년도 변리사시험 안내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실무형 문제 일부 출제를 비롯해 내년부터 달라지는 변리사시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는 오는 13일 대전 테크노파크, 14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16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대학 재학 중인 수험생을 고려해 오후 7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변경사항들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변리사 2차 시험은 특허법과 상표법 4문항 중 각각 1문항(20점)이 실무형으로 출제되고, 2차 시험 지역이 기존 서울과 대전에서 서울로 단일화 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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